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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9년 변경된 골프규칙-② 퍼팅그린(Putting green)
2019년 변경될 골프룰 중 가장 획기적인 변경은 퍼팅그린에서의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에 엄격하게 벌타를 부여하며 적용되었던 룰 이 경기속도 향상과 공평한 경기조건을 위해 변경된 것이라 여겨진다. 지금까지는 홀 주변에 앞선 플레이어들이 해놓은 스파이크자국은 수리할 수 없었다. 골퍼들에게 짧은 거리에 라이가 심한 곳에서는 퍼트라인에 있는 스파이크 자국은 보통 신경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2019년부터는 벌 없이 수리할 수 있다. 이는 골프대회 때 마지막조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홀 주변은 첫 조가 사용한 홀의 상태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퍼팅그린에서 달라진 룰 을 살펴보면 ① 그린에 있는 스파이크 자국이나 손상은 벌 없이 수리가능하며  ② 퍼트할 때 깃대를 뽑지 않고 퍼트해도 되고 깃대를 맞혀도 벌이 없다. ③ 볼이 홀에 들어가기 위해 지나가야하는 가상의 선이 퍼트선인데 캐디가 퍼트선을 가르치며 접촉해도 벌이 없다. ④ 그린에 있는 볼을 우연히 움직이게 한 경우 벌 없이 원위치에 갖다 놓고 퍼트하면 된다. ⑤ 그린에 있는 볼을 집어 올려 닦고 리플레이스한 볼이 정지하였다가 저절로 움직였더라도 반드시 원위치에 놓아야(리플레이스)한다. ⑥ 깃대에 기댄 볼의 일부가 홀안에 있으면 홀인 된 것으로 인정되어 볼을 집어 올려도 된다. 그러나 볼의 일부가 홀안에 들어가지 않고 깃대에 기대어 있는 경우에는 볼을 집어 올려 홀 옆에 플레이스하고 퍼트하여 홀인 시켜야 된다.(변경전엔 볼전체가 그린면보다 밑에 있어야 홀인된 것으로 인정되어 깃대에 걸쳐 있고 일부가 그린면위에 있는 볼은 깃대를 제거하거나 옆으로 밀어 볼이 전체가 퍼팅 그린 지면 밑으로 떨어지게 하여야 만 홀인으로 인정되었다.) ⑦ 볼을 닦고 리플레이스 하고 난 후 마크를 주워 올리지 않고 그대로 퍼트해도 되었었는데 반드시 마크를 제거하고 퍼트하여야 된다. ⑧ 퍼팅그린에 올라간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는 사람은 플레이어나, 플레이어가 승인한 캐디(내 캐디일지라도), 동반경기자, 플레이어가 승인한 사람은 마크하고 집어 올릴 수 있다. 2019년 골프룰 에서도 마찬가지 플레이어가 승인한 사람은 그린에서 마크하고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캐디는 플레이어의 승인 없이도 그린에서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다. 매번 내 캐디 에게 볼을 집어 올리라고 승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룰 이다.
작성자 : 임병무 작성날자 :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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