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제목 : 수동카트 대회 지연 플레이 벌타 부여 규칙 문의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제?여고?2부?경기?진행?시?같은?조?선수?한명이?세턴드?해저드?볼처리?규칙을?몰라
질문을?함으로?인해서?경기?속도가?떨어지는?등?전체적으로?지연이?발생하는?점으로
지속해서?불편함이?생겼습니다.
이럴?때?해당선수?마커가?옆에서?함께?도와주어야?하는데?그렇게?하지?않고?
앞으로?가버리는?등?비협조적인?태도를?버였고?이로?인해?다른?선수가?
그?마커를?대신해서?여러번?도와주면서?경기에?집중하지?못했는데요.
수동카트?대회에서도?지연이?일어나면?전체?조에?패널티를?주는?건지
원인을?제공한?선수?개인에게만?주는?것인지?확인?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규칙을 몰라 처리방법을 잘 모르는 선수와 같은조가 된 선수들이나 마커가 규칙을 알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규칙을 모르는 선수가 있을 경우 해당조선수들이 배려의 덕목을 발휘하여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통상적이긴 합니다. 그러기 전에 초보자 이더라도 대회때 발생될 수 있는 간단한 상황처리방법에 대한 숙지를 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 또한 상대방에 배려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동반경기자나 마커, 캐디가 상황에 대한 처리방법을 알려준대로 하였다가 규칙에 위반되는 잘못된 처리방법을 적용하였을 경우 규칙위반에 대한 벌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주어집니다.
규칙적용을 잘몰라 경기위원을 기다리는 동안 또는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경기가 다소 지연된 경우 무조건 지연플레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골프경기는 심판이 선수들과 같이 동행하면서 경기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대한 처리과정에서 플레이가 지연되어 앞조와 간격이 벌어지게 된 경우 이동은 빨리, 플레이는 신중하게 하여 앞조와의 간격을 좁히는 것 또한 플레이어들이 지켜야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가 발생되어 경기위원이 순회도중 발견되면 무조건 지연플레이라고 하여 경고 또는 벌타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경기위원들은 어느조가 앞조와 간격이 벌어지고 홀이 비어있는 경우 늦은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물론 구두로 늦은 사유에 대하여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때 규칙적용이나 분실구로 인하여 원위치로 다시 돌아가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어 앞조와 간격이 벌어졌다는 것을 경기위원에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즉 규칙적용과 경기위원의 판정으로 인하여 플레이가 지연된 것에 대한 페널티는 없습니다. 다만 처리이후 플레이어들 각 개인별 플레이하는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스트로크하는데 40초이상 걸리는 선수에게는 경고후 벌타가 부여됩니다. 우리 중고연맹에서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지연플레이에 대한 1차위반시 경고, 2차 위반시 1벌타, 3차위반시 2벌타, 4차위반시 실격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골프룰에는 첫번째 위반부터 1벌타가 부과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프로무대에 진출해서 부당한 지연플레이에 대한 벌은 벌타와 함께 벌금까지도 물게 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든 "플레이는 신중하게" "이동은 최대한 빨리" 하시기 바라며, 2019년 골프규칙에서 권장하고 있는 신속한 플레이를 위하여 "플레이어들은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준비된 골프"(Ready Golf)를 할 수있습니다. 즉 준비된 플레이들이 남은거리와 관계없이 먼저 플레이를 해도 됩니다.(규칙 5-6b(2))
지연플레이에 대한 벌타는 그팀에게 전체 부여될수 있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로크하기전 루틴이 긴선수들이 2~3명이 있는 경우 당연히 앞조와 간격이 벌어지게 되고 개인별 소요시간 40초를 초과하게 되는 상황이면 전체가 벌타를 받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 한 사람의 늦장 플레이로 인한 그 조 전체가 늦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늦장플레이어에게만 벌타가 부여됩니다. 경기위원들은 늦장플레이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을 판단하여 개인 또는 조 전체에게 벌타를 부여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21-07-05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