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해저드 종류와 처리방법 |
해저드를 보면 어떤곳은 노랑색말뚝 적색말뚝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왜 색을 달리하죠?
그리고 처리방법 좀 아주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답변)워터해저드는 모든 바다, 호수, 못, 하천, 도랑, 배수구의 표면 또는 뚜껑이 없는 수로 및 이와 유사한 수역을 말합니다. (물이 있든 없든)
워터해저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표시를 합니다. 통상적으로 호수나 연못처럼 고여 있는 물은 노랑색말뚝으로 표시하며 “워터해저드( Water Hazard)”라 하며, 물의 흐름이 막혀있지 않고 코스를 따라 흐르거나 가로질러 흐르는 물, 즉 도랑이나, 하천 등엔 적색말뚝으로 표시하며 “병행워터해저드( Lateral Water Hazard)"라 합니다.
그러나 코스설계상 또는 경기시 경기위원회에서 노랑색말뚝을 적색말뚝으로 바꾸어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볼이 해저드에 들어간 경우 처리방법에 따라 플레이어가 거리에 대한 현저한 손해를 보거나 처리방법에 따라 경기가 지연되거나 여러가지상황을 고려하여 말뚝의색을 정하기도 합니다. 즉 노랑색과 적색은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합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시합당일 해저드의 말뚝색이 무슨색인지 꼭확인하여야 합니다.
해저드 처리에 앞서 먼저 볼이 해저드내에서 분실된 것이라고 처리하기 위해선 그 볼이 해저드 안에 들어갔다는 합리적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증거가 없는 경우는 분실구로 처리하여야 하며 쳤던 자리로 돌아가서 플레이하여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볼이 해저드에 들어간 것이 분명한 경우 볼이 해저드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을 정하여 다음과 같이 처리하면 됩니다.
☞ 노랑색 말뚝으로 표시되어 있는 워터해저드에 볼이 들어간 경우 처리 방법은
1) 벌 없이 워터해저드 안에 있는 볼을 친다. 이때 물이 있는 경우도 칠 수 있으면 쳐도 되며 어드레스시 클럽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물이 없는 해저드에서도 칠수있으며 마찬가지 어드레스시 클럽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2) 1벌타 후 볼이 해저드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과 홀과 이은 연장선 후방에 드롭 후 친다. 후방으로 나갈 수 있는 거리는 제한 없습니다.
3) 1벌타 후 쳤던 자리로 돌아가 드롭 후 치면 됩니다. 티샷이 물에 빠졌다면 다시 티업하고 칠수 있고, 만일 벙커샷이 물에 빠졌다면 벙커에 드롭하고 쳐야 합니다.
위1) 2) 3) 중 플레이어가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여 플레이하면 됩니다.
☞ 적색말뚝으로 표시되어 있는 병행워터해저드에 볼이 들어간 경우 처리 방법은
위의 1),2),3) 방법과 아래 두 가지를 추가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1벌타 후 볼이 해저드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으로부터 2클럽이내에 드롭하고 치면 됩니다. 이때 클럽은 플레이어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아무클럽을 이용하여 측정해도 상관없으며 드롭 할 장소가 볼이 해저드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보다도 홀에 가까우면 안 됩니다.
5) 1벌타 후 볼이 해저드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과 홀에 가깝지 않은 해저드 건너편 지점으로부터 2클럽이내에 드롭하고 치면 됩니다.
|
|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07-07-12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