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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퍼트선 접촉하면 벌타는? |
역시 kpga회장배 남중부 경기에서 나온 사례입니다.
퍼팅그린에서 퍼트하기전에 퍼트선에 울퉁불퉁한 부분을 퍼터로 두드리다 벌타를 받은 사례입니다.
퍼트선이라함은 볼과 홀사이에 볼이 지나갈 가상의 선입니다. 이선은 직선이 될수 있고 곡선이 될수도 있습니다. 퍼트선을 접촉할 수 있는 경우는 볼마크 자국을 수리하거나 퍼트선에 있는 루즈임페디먼트를 치우기 위한 경우입니다.
벌타를 받은 학생의 경우 퍼트선을 무심코 퍼터헤드로 몇차례 두드린 경우 였습니다. 멀리서 경기위원이 보고있다가 다가가 퍼트선을 확인한 경우 볼 떨어진 자국도 없었는데 퍼트선을 두드린것을 확인하여 2벌타를 부과한 사례입니다.
퍼트하기전에 퍼트선에 전에 수리했던 볼 마크 자국이나 수리되지 않은 볼자국이 퍼팅에 방해가 될 경우 그냥 누르지 말고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수리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볼자국을 마커에게 확인해달라는 의사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사 표시는 나중에 문제발생시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작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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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1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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