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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벙커에 떨어지는 볼을 보았는데...... |
스카이72cc에서 끝난 중고연맹회장배 때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파3에서 티샷한 볼이 그린앞 벙커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는데 볼이 보이지 않아 경기위원을 불러 처리를 원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볼이 떨어졌다고 하는 벙커를 보니 볼이 떨어진 자국도 없이 아주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 올바른 처리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골프경기에서는 어느경우라도 볼을 5분동안 찾을수 있습니다. 볼을 찾기시작하여 5분이내 볼을 찾으면 그대로 플레이하면 되구요 5분이 지나 찾지 못하거나 찾더라도 그볼은 분실구 입니다. 벙커모래에 볼이 낙하하면서 깊이 들어가면 볼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손이나 클럽, 벙커고무래로 모래를 파헤쳐 볼을 찾아도 됩니다. 해저드접촉이나 정지한 볼이 움직인것에 대한 벌이 없습니다. 볼이 떨어졌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고무래로 파보니 그속에 선수의 볼이 있었습니다. 찾은 볼은 모래속에 다시 묻어 놓고 플레이 하면 되는데 이때 볼이 일부가 보일정도로 묻어 놓고 플레이 하면 됩니다. 원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벙커속에 볼이 보이지 않는곳에 다시 묻어 놓고 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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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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