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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잠정구에 관하여.......
어제 끝난 KPGA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해피니스CC)에서 잠정구에 관련된 판정이 있어 소개합니다.

사례) 티샷한 원구를 2분가량 찿다가 볼을 찿지 못하자 동반경기자에게 돌아가 잠정구를 치고 오겠다고 한후 티잉그라운드에 가서 다시 티샷을 하고 와서 원구를 찿던중 카트길 맞고 한참앞에 가 있는 원구를 찾은 경우 입니다. 룰을 잘 모르는 학생은 원구를 찾은 나머지 다시 돌아가 친 잠정구를 집어 올리고 찿은 원구를 쳤던 것입니다.

판정) 잠정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치는것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원구가 분실될 염려가 있었던 경우에는 볼을 찿으러 나가기 전에 잠정구를 쳐야 했습니다.  볼을 찿다가 다시 돌아가 잠정구라고 선언하고 쳐도 이땐 다시 돌아가 친 볼이 원구가 됩니다.  즉 애써 찾은 원구는 인플레이볼이 아닙니다. 다시 돌아가 친 볼이 인플레이볼인데 무단히 집어 올린데 대한 벌타도 받아야 했습니다.
이미 인플레이볼이 아닌 첫번째 친볼을 찿아 친 경우 오구플레이로 2벌타를 받고 잠정구라고 선언하고 친 볼이 원구인데 룰을 잘몰라 무단히 집어 올린 것에 대한 1벌타  즉 3벌타를 받고 두번째 친 볼을 집어올린지점에서 볼을 놓고 플레이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때까지 -4 성적을 기록한 이선수는 3벌타를 받고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예선통과를  한 사례입니다.  경기도중 동반경기자나 캐디가 잘못된 룰을 알려줘 그대로 적용한 경우 벌타는 플레이어 자신이 감수하여야 합니다. 
경기도중 룰을 잘 모를 경우 뒷조를 패스시켜주고 경기위원을 불러 판정을 받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기위원을 부르는 동안  동반경기자들의 경기흐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는 것도 서로를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경기위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줬던 동반경기자들에게 판정후 플레이를 계속하기전이나 후에 기다려 줘 고맙다는 인사한마디 하는 골퍼가 되었음 합니다.
작성자 : 임병무 작성날자 :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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