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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거리표시를 위한 말뚝과 나무로부터 동시에 방해를 받을 경우 |
플레이어들이 거리를 쉽게 판단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페워웨이 양쪽에 거리표시 말뚝과 또는 작은 나무를 심어 그린까지 또는 그린중앙까지 거리를 표시합니다. 플레이 도중 거리를 표시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있는 말뚝은 움직일 수 있는 인공장해물로 스윙이나 스탠스에 방해가 될 경우 말뚝을 뽑고 난 후 플레이 하면 됩니다. 말뚝으로부터 방해가 된 다고 무조건 구제를 받고자 드롭을 하는 경우 2벌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말뚝이 너무깊게 박혀있고 무게가 있어 도저히 뽑기가 불가능하고 플레이를 부당하게 지연시킬 수 있는 경우 이 말뚝은 움직일수 없는 장해물로 취급되어 벌없이 드롭 하여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있어 소개합니다. 중고연맹 대회장소인 무안cc의 거리표시말뚝은 쉽게 뽑히는것도 있고 그렇지 않고 깊게 시멘트로 채워져 있어 제거하기가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반경기자나 갤러리와 같이 뽑아도 되는데 그래도 제거가 안되면 그 거리표시 말뚝은 움직일수 없는 인공장해물이 되니 무벌 드롭하면 됩니다. 이러한 시도도 하지 않고 무조건 움직일수 없는 인공장해물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무안cc는 멀리에서도 쉽게 볼수 있도록 거리표시말뚝과 작은 나무를 붙여 심어 동시에 거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간혹 거리를 표시하는 작은 나무로 인하여 스윙이 불가능하며 동시에 거리표시 말뚝으로부터 스윙에 방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리표시 말뚝이 움직일수 없는 장해물로 취급된 경우 일지라도 거리플 표시하는 작은 나무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할 경우 거리표시 말뚝(움직일수 없는 인공장해물로 취급된 경우)이 스윙에 방해된다고 해서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움직일수 없는 장해물과 (고정된거리표시말뚝, 카트도로, 라이트, 그 밖에 고정인공장해물 등등)과 자연 장해물(크던 작던 생장하고 있는 나무)로부터 동시에 방해를 받아 스윙이 불가능할 경우 벌없이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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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1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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