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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퍼팅그린에서 우연히 볼 마크를 움직인 경우 |
지난 제15회 용인대총장배 골프대회(무안cc)에서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퍼팅그린에 멋지게 올려놓은 볼을 마크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다가 볼을 제자리에 놓기전 마크해놓은 동전위에서 연습스트트로크를 하던 선수가 실수로 볼마커를 퍼터로 움직인 것이다.
이는 규칙 20-1 위반으로 1벌타를 받고 움직여진 볼마커를 원위치에 놓거나 볼을 원위치에 놓고 플레이 하면 됩니다.
참고로 규칙에 따라 볼을 집어 올리고 있거나 그 볼 위치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볼이나 볼 마커를 움직인 원인이 그 볼 위치를 마크하거나 볼을 집어 올리는 바로 그 구체적인 행위에 있는 경우에는 벌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머니에 있거나 모자자석에 붙어있는 마크를 볼에 놓기전에 실수로 떨어뜨려 볼이 움직인 경우에는 규칙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행위' 라고 볼수 없다. 그러므로 1벌타를 받아야 합니다. 볼에 마크할때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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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병무 |
작성날자 : 201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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