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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루더그린에서의 규제적용
골프규칙 25조 2항에 의거 스루더 그린에서 볼이 조금이라도 박혀있을 경우 구제를 받을 수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참고 : 스루 더그린 “(through the green)이란 티잉 그라운드, 해저드 및 그린을 제외한 코스내의 모든 지역을 말한다” ) 그런데 제가 어제 9번홀에서 볼이 박혀 투명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 경기위원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경기위원의 답변 ‘비가 올 때는 구제되지만 비가 안 올 때는 구제가 안된다, 그냥 쳐라’ 그래서 쳤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경기위원의 말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항의도 하지 않고 그냥 쳤습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조 선수 한명은 똑같은 상황에서 구제를 받았습니다. 답변을 주십시오.
 1. 골프룰이란 골프규칙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지 경기위원에 따라 바뀌는 것인지요, 아니면 선수에 따라 다르나요? 
 2. 저희들이 잘못하면 페널티를 적용하고 경기위원들이 잘못하면 그대로 묵인하고 넘어가는 지요? 이에 따른 선수의 불이익은 누가 책임을 지나요?
 3. 게임 마치고 저희 아버지가 이점에 대해 문의했는데 모든 경기위원님들 한결같이 경기위원장에게 여쭈어 보라고 합니다.  경기위원님들 선수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항상  위원장님께 여쭈어 보고 학생들에게 적용합니까. 경기위원님들은 골프룰을 잘 아시고 저희들의 경기를 공정하게 진행하도록 도우시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와 같은 태도를 저희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4. 골프규칙을 적용한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와 같은 선수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규칙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당당하게 요청한 저의 권리에 대하여 규칙은 규칙대로 적용해야지 임의로 해석하는지 저는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한 골프에서 이런 일이 생기니 제가 존경하는 경기위원님들을 어떻게 앞으로 대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기위원님들 저의 질문에 대해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합니다. 답변) 지면에 박힌볼은 말씀하신대로 스루더그린의 모든지역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루더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은지역(규칙용어는 아니지만 흔히 페워웨이라고 하는 지역) 안에 볼이 떨어지는 충격에 의해 박힌볼을 말합니다. 즉 스루더그린일지라도 러프에 볼이 박힌볼은 구제가 안됩니다. 알고 계신것하고 다르죠. 그러나 비가오거나 그 다음날 코스가 많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경기 할 경우 스루더그린 전체에 박힌볼을 구제할수 있다는 로컬룰을 만들어 적용할수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몰라 정확하게 말씀드릴순 없습니다만 선수의 볼이 페워웨이를 벗어나 짧은러프에 박혀 있어 경기위원이 그렇게 판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 골프규칙은 선수나 경기위원에 따라 달라질수 없습니다. 모든이에게 똑같은 규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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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병무 작성날자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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